주문 후 얼마 있지 않아 코로나사태 때문에 6월까지는 잊고 있어야겠다 마음 먹고 있었는데, 배송기사님의 반가운 전화 덕분에 배송일까지 설레는 일주일이었네요. 비로소 이사 한달 보름만에 허전한 안방에 자리를 잡게 되었네요. 역시~ 엄청난 크기! 클거다 클거다 라고 맘 준비는 했는데 진짜 크네요. 까치발로 엉덩이를 걸쳐야 올라 갈수 있는 높이감.. 허리가 약한 저에게 굿입니다 ~ 세련된 컬러감과 나뭇결 느낌의 고급진 블랙우드.. 4개의 포스터로 웅장함과 특별함까지... 무엇보다 정말 편안한 투매트리스.. 매트리스 먼저 받아 한 달이상 사용했는데 허리가 넘 편해 그런지 누우면 그냥 잠들게 되더군요 침대밑 청소의 용이함까지.... 뭐 하나 흠 잡을 것이 없네요. 6월까지 기다려서 받았다 해도 보는 순간 기다리길 참 잘 했다 싶었을듯.. 배송 기사님들도 땀 흘리시면서 조심조심 설치해 주셨어요 잠 자는 시간이 기다려 질듯하네요. ^^

셋팅미완성이지만 고급스럽고 이뻐요

당분간 남편과 떨어져 살아야하는데 남편 허전할까봐 제 취향을 자취방에 담았네요 ㅎㅎ 남편이 살짝 당황하긴했지만요..분당 미라지 가구 언제나 만족 합니다~~~

새로 이사하면서 안방 침대와 협탁 작은방 아들 침대 구입했습니다. 처음 방에 들어오기전 안방이 작은편이라 들어갈까하는 의문으로 구매를 잘 한건지 아닌 맞지않아 반품 해야 되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사하고 다음날 설치하시는 기사분이 협탁이 들어가긴하는데 화장대 쓰기가 불편할거라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화장을 뭐 꼼꼼히 안하는 편이라 불편해도 된다고 그냥 바로 붙여달라고 하며 설치햇습니다.. 설치하고 왠걸요 너무 딱 맞더라구요 ㅎㅎ 안방침대에 맞는 화장대도 욕심이 있었지만 너무 커서 구매를 안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세트로 구매하고 싶네요.. 작은방 침대는 너무 깔끔하고 편해요.. 아들이 너무 높은거 아니냐는 핀잔에 그래도 이쁘지 않니?" 하고 반문을 했죠 ㅋㅋ 탁월한 선택을 한거 같아요.. 밤잠 설치지 않고 잠도 잘 오고 편안합니다... 미라지 가구 웅장하고 이뻐서 또다른 가구 세상을 접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