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정이가는 식탁
애초에 봐뒀던 식탁이 너무 크고 어둡다며 매장서 남편과 다시 고른게 이 아이예요~전체적으로 저희집 가구들이 무게감 있는 디자인인데 얘혼자 덩그마니 빈티지한 프로방스 스타일이...그래서 첨엔 살짝 후회가 되더라구요.
딸아이도 기존 쓰던 식탁이 더 이쁜것 같다며 얘가 좀 투박하다네요ㅠ
근데요...이 아이랑 하루 이틀 지내보니 자꾸 정이가네요ㅎㅎ
투박한듯 하지만 사랑스러운 느낌도 들구요,일단 튼튼 그자체예요
무척 무겁고 단단한 식탁이라 잘만 쓰면 몇십년은 쓸것같아요^^
큰 4인용이라 사이드에 의자 두개 더 놓으니 저희 주방에 딱 좋은 사이즈가 되네요. 6인용 샀으면 그거야말로 후회할뻔 했어요~
기존 식탁보다 높이도 높아서 식탁등도 올려달았어요~
아직 손님맞이를 한적 없어서 다른이의 반응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저희 가족들은 만족하고 있습니다^^(일산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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